영화 '미드소마' 후기 및 해석 이야~~

안녕하세요 :) 드디어 8월 CGV VIP!! 올해는 영화관에서 보낸 시간이 매우 길었습니다. 전에는 관구 때문에 극장에 가는 게 싫었는데 아무래도 현장의 반응이 과잉인 영화가 끝나고 과민해진 관객들의 반응을 보는 건 무시할 수 없는 소중한 자산이 되거든요. 금하나은 마지막회 상영 중인 영화 미드소마 후기로 돌아왔습니다. 태어나서 저는 원래 극장에서 보던 공포영화였는데, 완전한 공포가 아니라 그 과인까지 참을 수 있었어요. 그래도 잔혹한 장면은 많으니 참고해주세요! 영화 미드소마의 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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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로 온 가족을 잃고 정신적으로 피폐해진 상태에 있는 대니는 남자친구 크리스티앙의 친구 펠레의 초청으로 스웨덴 호르가 마을에서 열리는 미드소마라는 축제에 가게를 나섭니다. (영화에서 미드소마는 하지제, 하지제 정도로 번역됩니다.) 하지만 호기심에 잠긴 그곳은 겉보기엔 편안해 보이지만 이상한 기색이 감돌고 있습니다. 축제의 첫 번째, 마을의 충격적인 모습을 목격한 대니는 그곳을 벗어나고 싶어합니다.그런데 마을에서는 자꾸 낼 수가 없게 되는 거죠. 영화 미드소마의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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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길인 줄 알고 들어간 지옥길 축제가 끝날 때까지 절대 벗어날 수 없는 그곳. 영화 미드소마입니다. 영화 미드소마의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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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미드소마의 장점부터 설명해드리겠습니다. 뭐니뭐니해도 미드소마의 가장 큰 강점은 미장센입니다. 국한뿐 아니라 해외 어떤 영화에서도 본 적이 없는 독특한 화면 구성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단체로 흰 옷을 입고 알록달록한 생화로 만든 화관을 쓴 여성들. 독특한 모양으로 왠지 의미심장한 건물 단순히 정스토리 정스토리 예쁘다는 느낌을 넘어 신성하다는 느낌을 주었던 미장센은 그 자체가 미드소마의 어린이용 덴티티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런 아름다움은 광기적인 홀가의 비밀과 맞물려 한층 더 반전적인 효과를 낳습니다. 영화'미드 소마'후기의 2번째는 사운드입니다. 이때사운드란사운드트랙을스토리하는것이아니라효과음을스토리하는겁니다. 아리에스터 감독은 입에서 나오는 sound에 재미를 붙였던 것 같아요. 유전 때는 입천장에서 나오는 딱 sound로, 이번 미드소마에서는 후허 하는 한숨 sound로 영화를 지배한다. 나는 이렇게 대수롭지 않은 일에 관객을 듣거나 하는 것은 아주 좋다고 말한다. 사운드트랙도 기괴하고 좋았는데 특별히 인상적이지 않았습니다. 영화 미드소마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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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는 컨셉의 독특함입니다. 소재의 신선함이라고 본인할까요? 한낮의 공포라는 신선한 콘셉트로 왠지 호러 초보자도 견딜 수 있는 이미지를 구축하는 데 성공했다. 물론 콘셉트와는 별개로 영화가 너무 고아해 결과적으로 초보자에게는 좋지 않은 입문작이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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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미드소마에서 가장 아쉬웠던 점은 영화가 불친절하다는 점입니다. 불친절한건 문제없지만 정도가 아주 좋지않아요. 비록 이들은 이것이 감독의 천재성입니다 그게 영화의 진정한 묘미라고 말씀하실지 모르지만 어쨌든 저는 영화가 관객과의 소통을 필요로 합니다. 비록 시 곡성은 관객이 직접 해석하기 힘들어 감독님 인터뷰에 나서게 하고 입소문을 낼 정도로 불친절합니다. 그래서 흥행에도 성공했어요. 하지만 미드소마는 관객이 손을 뗄 정도로 난해합니다. 영화 미드소마의 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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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에스터 감독의 전작 유전만 봐도 결미와 해석을 퍼즐처럼 맞추는 재미가 있습니다. 반면 미드소마는 투매치라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유전 감독이라고 기대했겠지만 오컬트 마니아를 제외하고는 크게 호응하지 못하는 작품이 있는 것 같아요. 유전은 악마, 오컬트의 장르이고 미드소마는 종교, 토속신앙만큼의 장르입니다. 감독의 스타는 독특한 것 말고는 유전과 평등하지 못해요. 감독을 몰랐다면 다른 감독이라고 생각했을 정도다. 영화 미드소마의 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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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미드소마 강스포 있어요.하나의 "미드 소마"에 본인은 수많은 상징을 본인에게 나누어 해석할 능력이 없으므로 간략한 주제 해석인 점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영화의 거의 모든 장면이 해석재료 하나쯤으로 난해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거의 작업병처럼 이런 영화라도 있는 메시지를 찾겠다는 불굴의 의지! 영화, 소우마 해석 ​ 알고 보니 홀이 고장이 90년 한번씩 9명의 희생을 바치는 전통이 있었습니다. 그 9명의 제물은 4명의 외부인 초반에 절벽에서 죽은 두 노인 지원자(!)둘, 그리고 크리스티 앤입니다. 호르가 고장의 '5월의 여왕'이 된 '대니'에는 제물을 뽑는 선택권이 주어지며 결말'대니'는 자신의 남자 friend'크리스티안'을 희생양으로 지명한다. 알 수 없는 슬픈 표정을 짓던 대니는 제물이 바쳐져야 더없이 환한 미소를 지으며 행복해진다. 영화 미드소마 해석이라고 하면 과연 미드소마가 말하려고 한 것은 어떤 것일까요? 아무래도 '유전'과 비교해서 찾는 것이 가장 간단한 해석인 것 같아요. 감독은 전작 유전에서 본인의 의지와는 관계없는 가족을 이야기했습니다. 반대로 "미드 소마"에서는 본인의 의지로 선택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가족에 대해서 스토리를 하고 있습니다. 영화 미드소마의 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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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초반 대니는 혈연으로 맺어진 가정과 결별하고 남자들과도 새로운 가정을 만들지 못해 망설여집니다. 펠레는 대니에게 "그는 당신의 진짜 안식처라는 의미개?"라고 묻습니다. 하지만 결코 아름답지 않아 이런 그녀를 도운 공동체를 만나 나쁘지 않다고 결국 대니는 이들과 살겠다고 다짐한다. 영화 미드소마의 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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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해석을 뒷받침하는 장면으로는 대니가 환상 속에서 엄마를 보고 엄마!라고 부르는데 무표정으로 종이 본인은 엄마 모습, 마을 사람들이 대니의 춤을 보고 환호할 때 혼자 시들해 하는 크리스티안의 모습 등이 있습니다. 존 대니가 모든 슬픔을 토해내듯 절규할 때, 그녀와 함께 정말 함께 울고 고통 받는 마을 사람들의 모습을 들 수 있습니다. 영화 미드소마의 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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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플로랑스퓨의 압도적 표정연기는 힘든 느낌 끝에 선택한 무한한 평화와 안식이 최근 시작된다는 뜻입니다.아무도 대니를 손가락질 할 수 없어요. 과연 누가 그녀에게 진정한 사랑과 공감을 주는 대가족이 될 수 있을까요? 우리는 대니의 선택에 침묵할 수밖에 없어요. 광기어린 공동체에서 비로소 괜찮다는 안식처를 찾은 대니의 모습은 희극이자 비극이다. 영화 미드소마의 해석

사족으로 영화에서 대학원생들끼리 논문 주제로 다투는 장면이 있었는데, 왠지 갑자기 대한민국 사람들의 느낌이 심하게 나빠져서 웃었어요. ᄏᄏᄏ우리만 그런게 아니였구나.. 세계 어디에서도 나쁘지는 않다 괴로워하는 이들...​의 글 1프지앙, 공감 1프지앙아눙쿵 도움이 됩니다 소이츄도 환영입니다 (광고/상업성은 받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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